1929년 경제 대공황(The Great Depression)의 원인
- 생산력은 증가하였으나, 극심한 빈부격차로 인하여 서민들의 구매력이 성장하지 않음(소비가 이뤄지지 않음)
- 기업은 자금을 투자할 곳을 찾지 못해 증권과 주식 등에 투자하게 되면서, 증권과 주식 시장에 과도한 거품이 발생함.
- 1929년 10월부터 거품이 가라앉고 주식이 폭락하기 시작하면서, 미국 기업들이 도산하기 시작함.
1929년 경제 대공황(The Great Depression)의 방안
(1) 경제 방어
- 미국: 뉴런 정책을 실시함
*뉴런정책: 사회 간접자본 확충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노동자들의 권익 보장, 국가가 개입하는 시장 경제 틀을 만드는 것.
- 영국과 프랑스: 식민지 및 영향권에 있는 국가들과 함께 '경제 블록'을 형성해 보호 무역을 실시함.
(2) 전체 주의와 국외 진출
- 독일, 이탈리아, 일본 등: 자본주의 국가의 후발주자로, 식민지 국가가 적어 미국, 프랑스, 영국 같은 대처가 어려움.
- 독일: 전체주의와 군국주의가 퍼지면서 히틀러와 '나치 당'이 집권함.
- 이탈리아: 전체주의와 군국주의가 퍼지면서 무솔리니와 '파시스트 당'이 집권함.
- 일본: 군부가 주도권을 잡음.
- 침략 전쟁을 통한 국내 위기의 개선을 꾀하였음.
제 2차 세계대전 (1939 - 1945)
- 독일의 폴란드 침공으로 제 2차 세계대전 발발
- 전쟁 초반 독일의 승승장구(프랑스 점령, 발칸반도와 북아프리카로 세력 확장)
- 소련과 전쟁 전에 맺은 불가침조약을 파기하고 소련과 전쟁을 시작함.
- 미국의 연합국 참전 및 소련의 반격으로 전세 역전(이탈리아 1943와 독일 1945.5가 차례로 항복하며 전쟁 종결)
태평양 전쟁 (1941 - 1945)
- 일제는 1931년 만주사변을 일으키고 1933년 꼭두각시 정부 '만주국'을 세움
- 1937년에는 중국 본토를 침략해 중-일 전쟁을 일으킴
- 1940년 독일-이탈리아와 동맹을 맺고, 자원 확보를 위해 동남아시아에 침공함.
- 미국이 일본으로의 석유 수출을 금지하며 이를 제지하려고 함.
- 1941년 일본군이 하와이의 진주만에 있는 미국 태평양 함대를 공격(진주만 공습)하면서 태평양 전쟁이 시작됨.
- 1942년 중반까지 일본이 동남아시아와 태평양 지역의 상당 부분 장악
- 미드 웨이해전을 기점으로 전세를 역전시킨 미국이 1945년 일본 본토로 진격함.
- 항복을 거부하는 일본에게 1945년 미국이 원자폭탄을 일본에 2자례 투하하면서 전쟁 종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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