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 - 생활모습의 변화와 사회운동의 전개

 

 

생활모습의 변화

	사회의 변화	어두운 이면
다양한 교통수단의 등장	X자 교차 철도망의 완성 (도시 성장과 시간개념 정착에 영향)	물자 수탈 및 침략 전쟁 수단으로 이용
	전차, 버스 등 대중교통을 통해 사람들의 삶이 편리해짐.	기존 교통수단인 인력거의 비중이 줄어들며 서민들의 일자리가 감소함
도시 모습의 변화	일제의 전통 도시 정비 및 신도시 성장	- 일본인과 조선인의 거주지를 분리함. - 도시정비사업은 일본인 거주지에 집중
	일본인 거주지역에 근대도시 모습 생성	도시정비 과정에서 쫒겨난 사람들이 변두리에 토막집을 지어 빈민촌 형성
농촌 사회의 변화	지주들의 농사 규모 확대 일본인과 일본 기업의 대규모 토지 매입	- 높은 소작료, 각종 농업비용, 세금 등으로 고통을 받음. - 고리대로 몰락하는 농민이 급증함. - 소작농, 화전민, 해외 이주가 증가함.
	발달된 교통망을 따라 일본의 공산품이 한국의 농촌에 유입되는 현상이 나타남	- 우리나라 농산물이 일본으로 유출됨. - 1930년대 일제의 '농촌 진흥 운동'을 실시하였으나, 큰 성과를 거두지 못함.

 

 

 

근대 사상의 유입과 확산

 - 군주가 없는 국가 체제의 건설을 논의함(공화주의 ➜ '대동단결 선언', 3.1운동 '기미 독립 선언서')

 - 제 1차 세계대전 이후 사회주의, 자유주의, 페미니즘의 확산

 

 

청년 운동의 전개

 - 3.1 운동을 기점으로 한 '청년'의 역할이 부각됨

 - 1924년 '조선청년총동맹'이 결성되고, 노동운동과 농민운동 지원 및 식면교육 철폐를 주장함

 

 

소년 운동의 전개

 - 1921년 방정환 주도로 '천도교소년회' 조직 ➜ 어린이날 제정, '어린이' 잡지 발간

 - 1927년 '조선 소년 연합회' 결성

 

 

형평 운동의 전개

 - 갑오개혁으로 신분제가 폐지되었음에도 '백정'에 대한 차별이 여전히 존재하였음.

 - 1923년 '조선 형평사' 건설, 형평 운동(백정에 대한 사회적 차별 철폐를 주장) 전개됨.

 - 1925년 '형평사 전조선 대회'를 개최함.

 - 1930년대에는 정치적 목소리가 약화되고, 회원의 친목 도모와 경제적 이익 추구가 중심이 됨.

 

 

여성 운동의 전개

 - '여성의 사회적 지위 향상'과 '여성 해방'을 위한 단체들의 조직

 - 사회주의 계열 여성 단체인 '조선 여성 동우회'의 조직

 - 1927년 신간회 결성에 영향을 받은 민족 협동 단체 '근우회' 창립 ➜ 기관지 발생, 노동운동 및 농민운동과 연대

 

 

우리 말의 연구

 (1) 조선어 연구회 (1921년 이윤재, 최현배 등이 조직함)

    - '가갸날' 제정, '한글' 잡지 간행

 (2) 조선어 학회 (1931년 조선어 연구회 계승, 발전)

    - 한글 맞춤법 통일안과 표준어 제정.

    - '우리말 큰사전' 편찬 시도 ➜ 1942년 일제가 '조선어 학회 사건'을 통해 학회원 대거 체포

 

 

우리 역사의 연구

 (1) 민족주의 사학

    - '우리 민족의 뿌리'를 알고, '우리 민족의 혼'을 지키기 위한 한국사 연구 ➜ 신채호, 박은식 등

 (2) 사회 경제 사학

    - '우리 민족의 역사도 세계의 다른 나라의 역사처럼 일정한 발전 법칙을 가진다' 주장(정체성론 반박) ➜ 박남운 등

 (3) 실증주의 사학

    - 객관적 고증을 통한 역사의 연구에 중점을 둠 ➜ 이상백, 손진태, 이인영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