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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줄거리
발단: '나'가 집을 비운 사이 첫 아이가 화상을 입는 사고를 당하고, 그 후 '나'는 집에서 일어난 크고 작은 사고가 '나'의 몸과 마음이 집에서 떠나 있을 때 일어났다고 믿게 된다.
전개: 어느 날 외출했다가 돌아온 '나'는 가족들에게 친정어머니가 눈길에서 넘어져 다치셨다는 소식을 듣고 어머니가 계신 병원으로 간다.
위기: 어머니는 다리가 부러져 수슬을 받고 수술 후 마취가 풀리면서 환각 속에서 6.25 전쟁 때 아들을 죽인 군인의 모습을 보고 허공에 대고 소리치는 등 이상한 행동을 보인다.
절정: '나'는 오빠가 인민군 치하에서 어쩔 수 없이 의용군에 지원했다가 심신이 피폐해진 채로 겨우 탈출했으나, 곧 군관에게 발각되어 총을 맞고 숨진 과거를 떠올린다.
결말: 어머니는 정신을 차린 후, '나'에게 자신이 죽으면 시신을 화장하여 오빠의 유골을 뿌린 곳에 뿌려 달라고 부탁한다.
2. 시점
1인칭 주인공 시점
3. 배경
- 시간적 배경
현재, 6.25 전쟁 당시
(현재 - 과거 - 현재)
- 공간적 배경
병원, 서울옛집(현저동)
4. 갈래
현대소설, 연작 소설
5. 성격
자전적, 회고적
6. 주제
전쟁의 상처와 극복 의지
7. 특징
- 1인칭 시점으로 사건을 더욱 생생하게 드러냄
- 현재의 시점에서 과거를 회상하는 역순행적 구성을 취함
- 전쟁의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개인의 피해 의식을 선명하게 드러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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